안녕하세요 그림이입니다 ^^
어제 마트를 다녀왔는데 마트에서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부각을 팔지 뭐예요!
그래서 부각을 급하게 카트에 담고 나오려던 중
막걸리 코너에 발이 묶였습니다...!
부각을 샀는데 어떻게 막걸리를 지나치랴
마침 눈에 딱 들어온 우리햅쌀 생탁 막걸리도
주섬주섬 카트에 실어서 집으로 고고씽!
바삭바삭 부각에 생탁 마실 생각하니까
짐이 무거워도 발걸음이 얼마나 빨라지던지...ㅋㅋ
집에 도착해서 식탁 위에 세팅 완료!
우리햅쌀생탁과 부각의 영롱한 자태를 보세요
계속 손이 가는 마약 과자 부각이
우리햅쌀 생탁 안주로 딱 제격이더라구요!
부드러운 생탁을 쭉쭉 들이킨 후에
달콤짭짤한 부각을 씹으면~ 크...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어요
우리햅쌀 생탁을 한잔 마시면 자꾸만
자석처럼 부각으로 손이 슬슬 가서
바삭바삭 씹고 있는 제 모습에 흠칫 놀라기의 반복이네요ㅎㅎ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우리햅쌀 생탁 한 병을
다 비워버렸지 뭐예요! 한병을 더 꺼낼까 하다가
다음날을 위해 꾹 참고 부각도 뚜껑 덮어서 넣어뒀습니다
그런데 오래는 못 참을 거 같아요...!
오늘도 부각에 생탁 막걸리 마실 생각이거든요!